화성시 뱃놀이 축제 1

휴일 가족끼리 화성시에서 하는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이지만 사람들은 바글바글 하더군요. 저희는 각 부스의 체험현장을 하고 놀다가 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와 회오리감자 그리고 닭강정과 수박주스를 시켜먹었어요. 

 

최근 유튜버들의 확약? 이라해야 하나요? 바가지 상인 같은거 없었고요, 주차도 요원이 차례차례지정하여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아마도 다른 축제와 비교될테니 시와 경찰에서 신경을 많이 쓴거 같더라고요. 

 

밥을 먹고 요트를 타러 갔는데요, 안내자분께서 새우깡을 사오하네요. 갈메기 밥줘야 한다고요

 

갈매기들이 끊임없이 따라옵니다. 새우깡을 받아 먹으려고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갈매기가 새우깡을 받아먹는 모습을 보고 환성을 지르고 즐거워합니다.

 

 

저도 새우깡을 줘봤습니다. 갈매기들은 정말 잘 받아 먹습니다. 심지어 손에 있는 새우깡도 낚아체가버리더군요.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저는 사회에 때가 너무 많이 탄거 같아요. 이것들이 선박회사와 편의점과 협약을 맺고 알바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은 이해를 못하지만 와이프는 웃음을 짓더군요.

안쪽 사람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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