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도소말고는 수도권의 구치소 교도소 전부 접견을 잡기 어렵습니다. 형이 확정받아 기결이 되어 교도소로 간 안사람들은 접견횟수와 전화횟수등이 정해져 있어서 접견과 전화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하지만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용자 특히 수도권쪽은 접견을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접견을 가기도 힘이 듭니다. 예전 부산에서 오신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토요일 아무정보도 없이 무조건 서울쪽 구치소에 와서 우리 아들 접견하게 해줘~하면서 울고불고 떠나지 않고 계셨습니다. 교도관이 아무리 말려봐도 이를 제지할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당직에 보고 하고 소장에게 허가를 받아 휴일접견이 되지 않지만 접견을 해준기억이 있습니다. 스마트접견의 편리한점은 멀리 있는 사람을 보러 직접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