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편지를 보냈는데도 답장이 안온다는 말이 많다. 일일이 톡으로 설명해도 전화나 직접대화하는것보다는 글이 어렵다. 글과 말은 전혀다른 성질이있다. 말에는 감정이 포함되고 느낌까지 전달된다. 대면하는 상담은 그 사람과 라포형성까지 되어 더욱더 의미를 전달하기 쉽다. 글->말->대면 이런순서대로 이해력이 빨리 전파가 된다.신입은 법령에3일이상 수용되어 있어야 한다. 무슨 질병이 있을지도 모르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기때문에 기본 조사와 기본의료검사를 실시한다. 최근에는 7일까지 신입거실에 있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로 아직 신입기간이 풀리지않은 소도 있다.가족 친구 연인이 구치소 교도소에 수감이 되면, 안쪽 사람이 지정한 사람에게 문자가 간다. 수번과 수용기관이 통보된다. 수번을..